제주동백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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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백수목원

수목원 ∙ 식물원예상비용(1인)5,000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929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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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764-4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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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her Lee

2023.02.05

시기를 잘 맞춰서 가시는게 좋아요. 동백꽃 많이 달린 나무 찾아서 사진을 겨우 찍었습니다. 위미는 따뜻해서 벌써 동백 많이 떨어졌어요. 그래도 너무 이쁘고 오랜만에 지인들이랑 같이 마스크 없이 신나게 나들이 가서 기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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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

2023.02.06

시기를 잘 못 골라 꽃이 지는 시점에 갔습니다. 인터넷에서 개화시기 보고 가라고 했는데 당시에는 귀찮아서 염두 안했고 가보니 만개했을 때 들리면 정말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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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순

2023.01.27

동백꽃 추워서 얼어있어고 바닥에 많이떨어 졌는데 그래도 넓고 사진찍으니까 예쁘게 나오더라구고 개인적으로는 괜찬았는데 조금 일찍오면 더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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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ung Gu

2022.12.2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중앙로300번길 15. 사철 푸른 동백과 철따라 지저귀는 이름 모를 새, 풍요로움이 가득한 감귤원과 함께 남국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동백나무꽃은 이른 봄에 붉은색 꽃이 피는데 매우 아름다우며,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 춘백, 추백, 동백으로 부른다. 제주 동백수목원은 위미동백군락지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데, 동백 꽃 뿐만 아니라 일정하게 둥근 형태를 띈 수형도 아름다워 최근 포토 스팟으로 유명세를 띄고 있다. 특이하게 경칩쯤 되어야 피기 시작하는 다른 꽃과는 다르게 이 꽃은 경칩이 되기 훨씬 전부터 핀다. 대략 11월 말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해서 2~3월에 만발하는 편이다. 이 시기에는 공기가 차가워 곤충이 별로 없기 때문에 수정을 꿀벌 같은 곤충이 아닌 새에게 맡기는 조매화(鳥媒花)다. 그리고 동백꽃의 꿀을 가장 좋아해 자주 찾아오는 새가 바로 동박새다. 이외에도 직박구리가 찾아와 꿀을 빨기도 한다. 꿀 양이 많아서 사람이 동백꽃을 따서 빨아먹기도 한다. 꿀이 많은 것이 조매화의 특징 중 하나인데, 엄청난 신진대사량을 자랑하는 새가 먹고 영양을 채우려면 꿀벌이나 나비 같은 곤충을 고객으로 하는 흔한 충매화보다 꿀이 훨씬 많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 대신 동백꽃은 향기가 나지 않는다. 새는 향기를 잘 못 맡기에 향기는 새를 불러오는 데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꽃 자체가 상당히 수려한데다가 풍경이 황량해지는 겨울에만 피고, 특히 아열대기후가 아니면 겨울에 피는 수려함을 볼 수 없는 꽃이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한반도에서는 남해안에 접한 부울경, 전라남도 지역과 제주도에 주로 서식한다. 서울 등 중부지방은 추워서 원래라면 자생하기 힘든 환경이지만 지구 온난화 때문에 21세기 들어서는 늘어난 편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역시 동백꽃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공원 전체가 동백나무로 장식된 서귀포시 안덕면 카멜리아 힐을 비롯해 남원읍 위미리 동백꽃 군락지와 동백수목원 등 동백꽃을 심은 농원이나 수목원이 많이 있다. 제주 4.3 사건을 추모하는 매개체로 동백꽃이 쓰이기도 했다. 동백꽃이 제주 4.3 사건의 상징 꽃으로 연결된 것은 제주 출신 서양화가인 강요배 화백의 그림 '동백꽃 지다'가 1992년 세상에 공개되면서부터다. 4.3 사건 당시 제주 곳곳에서 소리없이 희생된 이들의 모습이 꽃송이채로 차가운 땅에 떨어진 동백꽃을 연상케 한다는 것이 제주도 측의 설명. 4.3 사건 70주년을 맞은 2018년에 제주특별자치도 차원에서 동백꽃 추모배지를 제작해 배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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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인

2023.03.19

1월에 다녀와서 꽃이 많이 펴져있었습니다. 사진 찍기에도 너무 좋고 나들이 가기에도 좋은 곳 입니다. 가실분들은 1~2월 초에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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