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seock chung

2023.05.09

비가 온후에 가야만 물이 차는 데크길

Seong-yoon Jeong

2023.08.16

성판악에서 백록담을 오를 때 중간 지점 쯤에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그 곳으로 10분쯤 올라가면 호수가 보이며 호수가를 지나 10분쯤 더 가면 사라오름 전망대에 이를 수 있습니다. 1. 성판악에서 약 2시간 40분 거리입니다. 중간중간에 적당히 쉬고 쉼터에서 식사도 한 시간입니다. 난이도는 보통이라고 생각됩니다. 2. 여름에 올라갔는데, 계속 그늘져 있어서 그렇게 더운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3. 다만 중간에 경치가 거의 보이지 않아서 1시간 이상 올라가면 좀 지루한 느낌입니다. 가끔 노루가 보여서 신기합니다. 4. 비가 많이 온 다음날 올라가면 산정호수 데크길에 물이 많이 찬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발목까지 차는 경우도 있으므로 대비하셔야 합니다. 5. 한여름에도 춥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습니다. 6. 성판악 주차는 대개 오전 7시에서 8시 사이면 만차가 됩니다. 만차가 되면 알림이 옵니다. 7. 성판악 주차장 시작부터 식수나 손씻을 물을 구할 수 없습니다. 자판기가 있다고 하는데, "현금"만 가능합니다. 또한 매점도 없으므로 식사나 간식은 반드시 미리 준비하세요. 8. 주차비는 삼성페이 가능합니다. 9. 화장실은 처음과 중간에 쉼터에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쉼터까지는 넉넉잡아 2시간 정도입니다.

Jueon

2023.04.28

사라오름 입구는 성판악코스 중간 정도에 있는 번외길로 산정호수와 한라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는 사라오름이 있다. 사라오름 입구에서부터 사라오름 전망대까지 왕복 40분 정도 걸리는데 계단도 있어서 별로 안 힘들다. 처음에 호수까지만 보고 뒤돌아 가려했는데 아저씨들이 사라오름 안 봤으면 가보라해서 쭉 올라갔더니 진짜 엄청난 뷰가 펼쳐졌다. 대부분 산정호수에서만 사진 찍고 돌아가던데 꼭 더 들어가서 사라오름 보고 오는 걸 추천한다.

jay jeong

2023.08.24

초등 저학년 아들과는 백록담까진 무리인듯하고 사라오름까지 도전해봤는데 적당한듯하고 전망은 너무 이쁘네요

고양이나만없어

2023.01.17

날씨상의이유로 백록담탐방이 불가한날이다? 진달래밭대피소까지는 갈수있다? 라는 날씨라면 예약취소하지마시고 사라오름 다녀오세요!!!!! 너무 아름다웠어요ㅠㅠ 해발 1300이 넘는 그 높은곳에 이런 커다란 호수가 있어요ㅋㅋㅋ너무신기했어요 저는 겨울산행이어서 그만큼 더 힘들었지만 그만큼 훨씬 더 아름다운 풍경을 볼수있었어요 저처럼 등산 초보분들도 사라오름까지는 충분히 가실 수 있어요!! 힘들지만 그만큼 갈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예요 정말 너무 아름다워요ㅠㅠ 저 혼자만 보고있기 아까울정도의 풍경이었어요 저는 아침9시 등반 시작해서 풍경사진찍고 쉬엄쉬엄 다녀왔는데도 하산끝나니까 오후 2시반이었어요ㅎㅎ